갑상선 기능검사 | 원주유앤항외과

U&H CLINIC

갑상선 기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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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검사란?

갑상선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신진대사, 체온 조절, 심장 기능, 성장 및 발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검사를 통해 문제를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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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방법

01

검사 준비

- 일반적으로 공복 상태가 아니어도 검사 가능합니다.

- 호르몬 리듬을 고려하여 오전 채혈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갑상선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조영제, 리튬 등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하여야 합니다.
02

채혈

정맥혈을 1회 채취하여 혈중 갑상선 관련 호르몬 수치를 측정합니다.

-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갑상선 기능 이상 유무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지표
- Free T4(유리 티록신):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주요 호르몬(대사 기능 반영)
- Free T3(유리 T3): T4에서 전환되는 생리 활성 호르몬(항진증 진단에 민감함)
03

소요 시간

- 채혈 자체는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 결과 확인은 빠르면 당일, 늦으면 2~3일 이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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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질병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이 정상 범위보다 과도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T3, T4)을 혈액 내로 분비하여, 전신의 대사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갑상선은 뇌하수체의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자극에 반응해 T3와 T4를 분비하며,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항진증 상태에서는 이 조절 시스템에 이상이나 자극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 과잉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더위 민감, 발한, 빈맥, 두근거림, 체중 감소, 피로, 불안,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에서 생성·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T3, T4)이 부족하여 전신 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내분비 질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생성, 체온 유지, 심장·소화기계·신경계 조절, 성장 및 발달 등 인체 생리 전반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신체의 모든 대사 기능이 느려지는 저대사 상태가 되어 피로감, 무기력감, 체중 증가, 건조한 피부, 탈모, 추위 민감성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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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표를 좌우로 손가락을 밀면 추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검사 전	검사 중	검사 후
- 일반적으로 식사와 관계없이 검사가 가능하지만, 간혹 오전 공복 채혈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 다른 검사와 함께할 경우 금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호르몬 약을 복용중이라면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기 전 공복 상태에서 채혈 먼저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일반적인 채혈 검사이므로 특별한 통증이나 위험은 없습니다. - 단, 어지럼증, 실신 경험이 있는 경우 사전에 알려주셔야 합니다.	- 검사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검사 결과는 보통 1~2일 이내에 확인 가능하며, 의료진 상담은 필수입니다.